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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기술] Sleuth 프로토타입에서 프로덕션까지 | 전체 포스팅 모음

Sleuth는 플레이어가 AI 용의자와 직접 대화하며 단서를 모으고 범인을 지목하는 모바일 추리 게임이다. 6명이 함께 만들고 운영하며, 나는 공동창업자로서 백엔드와 LLM 인프라, 결제, 콘텐츠 제작 도구를 주로 맡았다. 이 글은 Sleuth를 만들며 쓴 기술 글 17편을 한 곳에 모은 목차다. 1절에는 구성도로 전체 모양을 보고, 2절에 개발 과정에서 주로 고민했던 대표 작업 세 가지를 기록해두었다. 3절은 17편 전부를 팀과 서비스가…

hyeon_B•

[스타트업/기술] 에이전트의 Self-approval 문제 | LLM 저작 파이프라인을 결정론적 게이트로 막다

문제: 사람 없이 돌던 에이전트 루프가 중간 결과물을 건너뛰고, 검수 없이 체크포인트 승인을 스스로 기록 했다. 이를 막으려 만든 게이트도 체크포인트 A와 B에서는 검수 역할이 적어 낸 숫자를 그대로 믿었다. 결정: 체크포인트 승인은 게이트 스크립트가 기록 하게 했다. 시나리오 파일이 이미 만들어진 B와 C에서는 게이트가 스키마 검증기를 직접 돌려 승인 여부를 정한다. 대가: A는 설계상 검수 역할의 보고를 계속 믿는다. 게이트를 거치지…

hyeon_B•

[42 글로벌프로그램] 다시 미국에 오다 - (3편/완결)

이번 편에서는 42 글로벌프로그램의 피날레, Seattle Tech Week와 프로그램을 통해 느낀 점들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혹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배경과 초반부가 궁금하시다면 이전 글들을 참고바랍니다. 기회를 발견하고 참여하기까지의 과정:  [42 글로벌프로그램] 다시 미국에 오다 - (1편) 2년 만의 미국 생활과 프로그램 전반부:  [42 글로벌프로그램] 다시 미국에 오다 - (2편) 플라이휠 그렇게 다섯 주가 지나고, 6주차엔…

hyeon_B•

추리 게임 시나리오, 외주에서 자체 파이프라인으로

문제: 추리 시나리오를 한 편 늘리려면 매번 외부 제작사와 새로 계약해야 했다. 팀에는 전담 작가도, 완성된 원고를 검수할 사람도 없었다. 결정: 용의자 한 명을 이루는 필드와 개수를 스키마로 고정하고, Claude 세션 하나가 설계 역할, 작성 역할, 검수 역할을 차례로 맡는 10단계 저작 파이프라인을 만들었다. 다음 단계로 넘어가도 되는지는 LLM이 아니라 Python 스크립트(게이트)가 디스크의 파일을 직접 검사해 판정한다. 대가:…

hyeon_B•

[42 글로벌프로그램] 다시 미국에 오다 - (2편)

이번 글부터는 본격적인 미국 생활과 배우고, 느낀 점에 대해 정리해봅니다. 이에 앞서 미국 생활의 계기와 과정은 이전 글 에 정리해두었습니다. 다시 기본으로 약 9시간 50분 간의 비행 인천에서 시애틀까지는 10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다. 미국 안에서도 서울과 가장 가깝다는 도시라던데, 정말 그랬다. 도착해서 처음 든 생각은 이거였다. "어? 도시가 상당히 깨끗한데?" 새로 지어진 건물이 유독 많이 보였고, 도시 미관이…

hyeon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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