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tson Nano에서 disable gdm3
후 살리는 법
Jetson Nano (또는 다른 Linux 시스템)에서 부팅 속도 개선이나 리소스 확보를 위해 sudo systemctl disable gdm3 --now
명령으로 GNOME Display Manager(gdm3)를 비활성화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HDMI로 모니터를 연결해도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가 더 이상 나타나지 않아 당황할 수 있다. 내 경우는 HDMI 모니터 연결 없이 원격 접속을 하기 위해 disable했었다. 여기서 발생한 문제(시리얼 통신으로 겨우 접속해서 해결책을 찾았다... 눈물겨운 이야기는 이전 포스팅을...)
이처럼 gdm3 비활성화로 인해 모니터 출력이 안 될 때, 다시 GUI 환경을 되살리는 간결한 방법을 공유한다. 시리얼 콘솔이나 SSH 등으로 터미널에 접속한 후 다음 명령어들을 순서대로 입력하면 된다.
1. gdm3 서비스 다시 활성화:
먼저, 시스템 부팅 시 gdm3 서비스가 자동으로 시작되도록 설정한다.
Bash
sudo systemctl enable gdm3
2. 기본 부팅 타겟을 그래픽 모드로 변경:
시스템이 텍스트 모드가 아닌 그래픽 모드로 부팅되도록 기본 설정을 변경한다.
Bash
sudo systemctl set-default graphical.target
3. gdm3 서비스 즉시 시작 (또는 재부팅):
마지막으로 gdm3 서비스를 수동으로 시작하여 바로 GUI 환경을 불러오거나, 간단하게 시스템을 재부팅하면 적용된다.
Bash
sudo systemctl start gdm3
또는
Bash
sudo reb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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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환경이 활성화된 모습! |